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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가 추천하는 베트남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포, 반미, 분짜)

by tourist-lover 2025. 3. 23.

여행 유튜버가 추천하는 베트남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관련 사진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는 여행 준비에 있어 가장 강력한 정보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음식 콘텐츠는 여행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여행 유튜버들이 소개하는 현지 음식은 곧 ‘실패 없는 맛집 리스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베트남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포’, ‘반미’, ‘분짜’는 현지인뿐 아니라 전 세계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트남 대표 음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유튜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극찬한 베트남 대표 음식 3가지와 맛집 추천, 먹는 팁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베트남의 자존심, 진한 육수의 포(Pho)

베트남 쌀국수 ‘포(Pho)’는 베트남 음식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메뉴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쌀국수라고 부르기엔 포가 가진 깊이는 상상 이상입니다. 여행 유튜버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포의 매력은 ‘깊고 진한 국물 맛’과 ‘지역별 특색’입니다.

포는 기본적으로 소고기 육수(Phở Bò) 혹은 닭 육수(Phở Gà)로 나뉩니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쌀국수 면을 담고, 고기와 향신채, 고수를 얹어 마무리합니다. 하노이 스타일은 맑고 담백한 국물에 생고기를 얹어주는 방식이며, 호치민 스타일은 달콤하고 진한 국물에 숙주나 고수가 듬뿍 들어갑니다.

유튜버 ‘여행에미치다’, ‘여락이들’, ‘노마드로그’ 등은 공통적으로 하노이의 Pho 10 Ly Quoc Su를 추천하며, 아침 식사로 먹는 포의 따뜻함과 담백한 국물이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언급합니다. 호치민에서는 Pho Hoa Pasteur가 가장 많이 등장하며,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소스와 채소를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맛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인기 포인트입니다.

포는 베트남 현지인들의 아침 식사 문화의 핵심입니다. 이른 아침 길거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포 한 그릇을 먹는 경험은, 유튜버들이 가장 자주 촬영하는 ‘베트남의 아침’ 장면 중 하나로,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바삭함과 향신료의 조화, 반미(Banh Mi)

‘반미’는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닙니다. 베트남의 식민지 역사 속에서 탄생한 프랑스식 바게트와 베트남 향신채, 고기,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완성형 퓨전 음식입니다. 전 세계 푸드 트렌드에도 영향을 준 반미는 다양한 유튜버들이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튜버 ‘입짧은햇님’, ‘빅페이스’, ‘채코미’ 등은 공통적으로 호치민의 Banh Mi Huynh Hoa를 추천합니다. 두툼한 햄과 쨔루어(베트남식 소시지), 크리미한 파테, 아삭한 오이와 무채, 달콤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이 반미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반미의 장점은 간편함, 저렴함, 다양성입니다. 가격은 약 20,000~40,000동(1,000~2,000원 선)으로 저렴하며, 고기, 계란, 치즈, 참치 등 선택 가능한 속재료가 매우 다양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칠리소스를 추가하고, 고수가 부담스럽다면 "no cilantro" 또는 현지어로 "không rau mùi"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반미 전문점이 고급화되며, 인테리어가 예쁜 반미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버 ‘혜진쓰’는 다낭의 바닷가 반미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먹는 브런치를 소개하며 여성 여행자들에게 강력 추천했습니다.

숯불의 깊은 풍미, 분짜(Bun Cha)

분짜는 상대적으로 외국인에게 덜 알려졌지만,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진짜 베트남의 맛”으로 꼽히는 음식입니다. 냉면처럼 차가운 쌀국수 면에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고기완자(짜)를 올리고, 달짝지근한 육수에 담가 먹는 스타일로, 독특하면서도 강한 중독성을 지닌 요리입니다.

특히 하노이의 Bun Cha Huong Lien은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곳입니다. 앤서니 보데인과 버락 오바마가 함께 식사한 테이블은 여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수많은 유튜버들이 그 장면을 재현하며 리뷰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로스쿨TV’, ‘상해방’ 등 다양한 채널이 실제로 이곳을 방문해, “쌀국수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 “한국인 입맛에 딱”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분짜는 함께 나오는 피클, 채소, 고수, 마늘, 고추 등을 육수에 넣어 자기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DIY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넴’이라고 불리는 짜조(튀김만두)를 추가해 먹으면 더욱 풍성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분짜는 지역마다 맛이 다르지만, 하노이 스타일이 가장 정통으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요즘은 포장마차형 분짜 가게도 늘어나며, 저렴한 가격(40,000~60,000동)으로 숯불 향 가득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가고 양이 많아 배부르게 먹기 좋은 메뉴로,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재방문률이 매우 높습니다.

결론

포(Pho), 반미(Banh Mi), 분짜(Bun Cha)는 단순히 베트남의 대표 음식이 아닙니다. 여행 유튜버들이 극찬하고, 수많은 영상에서 그 매력이 증명된 ‘현지 감성 체험’이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본 그 장면, 그 맛을 직접 현지에서 경험해 보세요. 카메라 너머가 아닌, 나만의 오감으로 기억될 특별한 식사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베트남 여행에서는 이 세 가지 음식부터 꼭 맛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